"학부모 개인정보 형사고소에 활용 혐의"…성남시의원 피소

이상휼 기자 2025. 5. 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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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고 ⓒ News1

(성남=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성남시의회 시의원이 학부모들의 개인정보를 형사고소에 활용했다는 혐의로 피소됐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성남중원경찰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성남시의원 A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성남지역 학부모단체는 A 시의원이 학부모단체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해 형사고소에 활용했다고 주장하면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 시의원은 올해 초부터 해당 학부모단체 회원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분당경찰서는 학교폭력 혐의로 A 시의원의 자녀 등 학생 4명을 지난 2월 법원 소년부로 송치한 바 있다.

가해 학생들은 지난해 성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또래에게 가혹행위와 폭행을 한 혐의로 조사 받고 법원 소년부에 송치됐다.

이와 관련 지역사회에서는 A 시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기도 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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