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경유 11주 하락 폭 둔화…충청권도 보합세 속 가격 반등 조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평균 가격이 11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5월 첫 주를 앞두고 하락 폭이 둔화되며 보합세로 전환되는 분위기다.
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다섯째 주(4월 27일-5월 1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ℓ당 1635.5원으로, 전주 대비 0.1원 하락하는 데 그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평균 가격이 11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5월 첫 주를 앞두고 하락 폭이 둔화되며 보합세로 전환되는 분위기다.
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다섯째 주(4월 27일-5월 1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ℓ당 1635.5원으로, 전주 대비 0.1원 하락하는 데 그쳤다. 경유 평균 가격은 ℓ당 1502.4원으로 0.2원 상승하며 12주 만에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충청권 휘발유 가격은 지역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충남은 지난주와 같은 1641.9원을 기록했고, 세종은 1631.0원으로 0.1원 올랐다. 대전은 5.8원 오른 1610.7원, 충북은 0.3원 내린 1645.7원으로 나타났다.
경유는 대전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대전이 1492.6원으로 5.1원 올랐고, 세종은 1.2원 오른 1505.1원, 충남은 1509.9원으로 변동 없었다. 충북은 1511.9원으로 0.3원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최근 2주간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번 주에는 주요국 경기 지표 둔화와 OPEC+의 6월 증산 가능성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다만 미국의 이란 석유 제재 가능성이 낙폭을 제한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국제유가의 변화는 일반적으로 2-3주가량 시차를 두고 국내 유가에 반영된다.
정부는 지난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를 6월 30일까지 2개월 연장했지만, 인하율은 축소했다.
휘발유는 15%에서 10%로, 경유는 23%에서 15%로 조정되면서 이달 1일부터 각각 ℓ당 40원, 46원이 인상됐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최근 국제 휘발유·경유 가격 상승과 유류세 인하율 축소의 영향으로 다음 주부터는 국내 유가가 본격적으로 상승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 즉설]민주당도 못 말리는 김어준, "뭔가 발목 잡혔나" 야권의 의심 - 대전일보
- 李 대통령 "조폭연루설 확대 보도한 언론, 사과도 정정도 없어…가짜뉴스는 흉기" - 대전일보
- 뉴욕증시 또 하락…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에 국내 증시도 '긴장' - 대전일보
- 류현진도 역부족, 도미니카 벽 높았다…韓, WBC 8강서 0대 10 콜드게임 완패 - 대전일보
- 국힘 "무책임한 언론은 흉기…대통령은 김어준 앞에선 왜 침묵하나" - 대전일보
- 합참 "北, 동해 방향으로 탄도미사일 10여발 동시 발사…약 350㎞ 비행" - 대전일보
- 조국, 한동훈 '대한민국 발탁' 발언에 "조선제일의 혀, 국민 속이려 해" - 대전일보
- 최고가격제 시행 기름값 이틀째 두자릿수 하락…대전 1826.60원 - 대전일보
- 사법 3법 시행 여야 공방…野 "곳곳서 부작용" vs 與 "사실 왜곡" - 대전일보
- 金 총리 "트럼프, 김정은 북미대화 의사 물어…참모에 북미관계 조치 지시"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