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10.2:1 경쟁률 기록…청년·지역·영세 소상공인 집중 지원

김지선 2025. 5. 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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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 투데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2025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수요·공급 생태계를 조성하고,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서비스 개발 수요가 있는 기업을 모집해 데이터 활용 전 단계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수요 맟춤형 데이터 제공을 위해 통합 바우처 지원으로 개편해 기획·설계에서 수집·생성, 가공, 분석·활용 등 데이터 활용을 위한 전 단계 지원으로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했다.

올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는 총 4699개사가 수요기업 모집에 신청해 역대 최고 경쟁률인 10.2:1을 기록했다. 진흥원은 선정평가를 통해 최종 460개사를 선발했으며 선정된 460개사에 맞춤 데이터 상품 및 활용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청년 기업 40%, 지역기업 40%, 영세 소상공인 5%를 할당 선정해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 기업이 데이터를 기반한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비수도권 소재 지역기업 할당 선정으로 수도권과 지역기업 간 데이터 활용 격차를 줄여 지역 중심 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로 영세 소상공인 지원강화를 위한 5% 의무 할당 선정을 추진했다. 데이터 기반 혁신 서비스 개발에 도전하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데이터 확보 비용 및 활용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 분야별로는 제조(17.6%) 분야가 가장 많았고, 의료·헬스(15.9%), 문화(15.7%), 통신(11.1%), 교육(7.4%), 공공·지역(6.5%)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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