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韓 관광객 치마 속 찍은 범인… 잡고 보니 같은 한국인

문지연 기자 2025. 5. 3. 09: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교토역에 모인 외국인 관광객들. 기사 내용과는 무관한 사진. /AFP 연합뉴스

일본 교토에서 한국인 여성 관광객의 치마 속을 불법 촬영한 남성이 같은 20대 한국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3일 일본 ABC 뉴스 등에 따르면 한국 국적 남성 A(23)씨는 지난 1일 오후 1시쯤 교토시 기타구 한 사원에서 한국인 여성 관광객 2명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지난달 30일 일본에 입국해 사건 당일 관광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었다. A씨가 피해 여성들에게 다가가 휴대전화를 치마 아래로 들이미는 모습을 다른 관광객이 눈치챘고, 이를 한국인 투어가이드가 교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혼자 보려는 목적이었다”며 “스릴과 호기심을 채우려는 목적이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일보 국제부가 픽한 글로벌 이슈!
뉴스레터 구독하기(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275739)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