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교체 출전' 울버햄튼, 맨시티 원정서 0-1 패배…6연승 중단

이상필 기자 2025. 5. 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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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황희찬이 교체 출전한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맞대결에서 졌다.

울버햄튼은 3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맨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리그 6연승 행진이 끊긴 울버햄튼은 12승5무18패(승점 41)를 기록, 13위에 머물렀다.

반면 리그 4연승을 달린 맨시티는 19승7무9패(승점 64)를 기록하며 4위에서 3위로 뛰어 올랐다.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후반 40분 마테우스 쿠냐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황희찬이 실전에 출전한 것은 지난달 13일 토트넘 홋스퍼전 이후 처음이다.

황희찬은 추가시간까지 약 7분 동안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울버햄튼은 전반 35분 맨시티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맨시티의 제레미 도쿠가 페널티 박스 안까지 돌파한 뒤 중앙으로 패스를 연결했고, 케빈 데 브라위너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다급해진 울버햄튼은 반격을 시도했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었다. 오히려 맨시티의 공세를 막아내기에 급급했다.

울버햄튼은 후반전 들어 호드리구 고메스, 곤살루 게데스, 황희찬 등 공격 카드들을 교체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맨시티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울버햄튼의 0-1 패배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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