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강원도 동해안 벨트 집중공략
당 험지 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태백 민심 훑기
이 후보 ‘태백의 추억’, 부친 태백서 광부생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3일 ‘골목골목 경청투어 : 동해안벨트편’을 이어가며 강원 민심 공략을 이틀 째 이어간다.
이 후보는 이날 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태백 등을 찾아 강원도민들을 두루 만나 소통한다.
지역 명소와 전통시장, 식당 등을 방문한다.
특히, 탄광지역인 태백과 삼척은 이 후보에게 특별한 지역이다.
이 후보 부친이 태백 장성탄광에서 광부로 일했고, 큰형도 삼척 도계에서 광부 생활을 오랫동안 했다..
‘골목골목 경청투어’는 앞서 지난 1일 경기도 접경지역인 포천·연천에서부터 시작해 지난 2일 강원도 접경지역 철원, 화천, 인제, 양구, 고성에 이어 동해안 벨트로 이어지고 있다.
이들 지역은 모두 민주당의 험지로 꼽힌다.
앞서 지난 20대 대선 당시 이 후보는 강원도 18개 시군 전역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패했다.
때문에, 이 후보는 ‘황금연휴’가 시작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지역에 머물며 현장에서 민심 밀착 행보를 이어가면서 취약지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4일에는 경북 영주·예천 및 충북 단양·강원 영월 등 ‘단양팔경 벨트’를 찾아 경청 투어를 이어간다.
이 후보의 강원 방문 일정에는 중앙선대위 공동 강원선대위원장인 철원 출신 우상호 전 국회의원과 강원 지사를 지낸 평창 출신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민심을 훑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 위원장은 지난 2일 철원 등의 방문 일정에 동행했고, 이 위원장은 이 후보의 강원 방문 동선과 역순으로 민심을 훑으며 이 후보 지원 사격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특히, 이 위원장은 지난 1일부터 강원도 전역을 구석구석 돌면서 과거, 폐광지역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강원지사 선거 등 본인의 선거 출마 당시처럼 현장에서 숙박하며 경로당, 사찰, 지역 전통시장 등을 도는 저인망식 선거운동에 나서 눈길을 끈다.
또, 김도균 도당위원장과 허영·송기헌 국회의원, 각 지역 원외 지역위원장들의 밀착 지원 사격도 이뤄지고 있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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