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복귀' 안세영 3연속 셧아웃…한국, 수디르만컵 4강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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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8강전에서 덴마크를 3-1로 제압하며 준결승에 안착했다.
2일 중국 샤먼에서 열린 경기에서 대표팀은 혼합복식, 여자단식, 여자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며 인도네시아와의 4강전을 앞두게 됐다.
이날 첫 경기를 책임진 서승재-채유정 조는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덴마크의 혼합복식 팀을 2-0으로 눌렀고, 곧이어 출전한 안세영은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으로 다시 한번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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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첫 경기를 책임진 서승재-채유정 조는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덴마크의 혼합복식 팀을 2-0으로 눌렀고, 곧이어 출전한 안세영은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으로 다시 한번 완승을 거뒀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캐나다, 대만에 이어 덴마크까지 2-0으로 꺾으며 완벽한 복귀를 알렸다.
3월 전영오픈 우승 이후 허벅지 부상으로 잠시 휴식을 가졌던 안세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완쾌된 몸 상태와 세계 1위다운 기량을 다시금 입증했다. 수비와 공격을 조화롭게 이어가며 상대를 압박한 끝에 3연속 셧아웃을 기록하며 한국의 핵심 전력임을 증명했다.
세 번째 경기였던 남자단식에서는 전혁진이 분전했으나 아쉽게 풀세트 접전 끝에 패했고, 네 번째 경기인 여자복식에서 배하나-이소희 조가 흔들림 없이 승리를 챙기며 팀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체코, 캐나다, 대만을 차례로 꺾고 전승으로 8강에 진출했으며, 이번 덴마크전까지 승리를 이어가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다음 경기는 인도네시아와의 준결승전으로, 3일 오후 6시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한국은 지난 2023년 대회에서 결승에 올랐지만 중국에 패해 아쉬운 준우승에 그쳤으며, 가장 최근 우승은 2017년으로, 당시 중국을 결승에서 3-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사진 = 신화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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