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저우 닛산의 지원 받은 ‘산타나’, 제2의 이네오스될까?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2025. 5. 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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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나는 최근 닛산과 동펑자동차의 합작사, '정저우 닛산'의 기술 및 투자를 받아 다시 한 번 스페인 및 유럽 시장을 겨냥하는 자동차 브랜드로 나설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러한 모습은 최근 중국의 자본을 통해 부활한 여러 자동차 브랜드들과 같은 것으로 '중국 브랜드'에 대한 부담과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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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자동차 제조사 산타나의 부활선언
정저우 닛산의 협력으로 하이브리드 앞세워
산타나가 공개한 픽업트럭의 티저 이미지
[서울경제] 지난 1954년 스페인에서 피어나 지난 2011년 막을 내린 자동차 브랜드 ‘산타나(Santana Motor)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한다.

산타나는 최근 닛산과 동펑자동차의 합작사, ‘정저우 닛산’의 기술 및 투자를 받아 다시 한 번 스페인 및 유럽 시장을 겨냥하는 자동차 브랜드로 나설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이러한 행보를 예고하듯 브랜드의 공식 채널을 통해 새로운 픽업트럭의 이미지를 공개하며 ‘브랜드의 새로운 시작과 도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는 모습이다.

티저 이미지 속에 자리한 차량은 말 그대로 오프로드 성격을 강조한 ‘픽업트럭’으로 최근 공개된 닛산의 프론티어 프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타나는 아직 구체적인 방향성과 제품 구성 등 전략 등은 공개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스페인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산타나인 만큼 스페인에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모습은 최근 중국의 자본을 통해 부활한 여러 자동차 브랜드들과 같은 것으로 ‘중국 브랜드’에 대한 부담과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과연 ‘새로운 시대의 산타나’는 어떤 차량을 제시할지 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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