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박봄 혼나는 것 보고, 무서워” 대성, 옥수수 PTSD 고백(집대성)[종합]

이하나 2025. 5. 3.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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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대성’ 채널 영상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사진=‘집대성’ 채널 영상 캡처
사진=‘집대성’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빅뱅 대성이 옥수수를 잘 안 먹게 된 이유가 2NE1(투애니원) 박봄 때문이라고 밝혔다.

5월 2일 ‘집대성’ 채널에는 ‘신인 아이돌 필독 영상. 이렇게만 하면 된다!(아마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대성은 “어떻게 보면 저의 친척 동생과도 같은 분들을 모셨다. 연예계 고양이계에서 갓 나온 아기다”라며 ‘대성각’ 콘텐츠 6번째 게스트로 더블랙레이블 소속 신인 그룹 미야오(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를 소개했다.

2024년 9월 6일 데뷔해, 데뷔한 지 갓 200일을 넘긴 미야오는 대성을 예능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수인은 “사인 CD에도 롤모델 대성 선배님이라고 적었다”라고 말했고, 가원도 “회사에서도 항상 예능이나 콘텐츠 찍을 때 항상 대성 선배님처럼 삼아서 해달라고 했다”라고 거들었다. 그때 수인은 대성의 리액션에 폭소하다 눈물까지 보였다.

대성은 “미야오 매니저 분이 빅뱅 매니저를 오래 하셨던 분이다. 미리 오셔서 ‘우리 애들 잘한다, 너무 착하다’라고 칭찬 일색이었다. 요즘 이런 그룹이 없다고 하더라. 각자의 개성이 세면 서로 부딪힐 수 있는데 그런 게 전혀 없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팀워크 미결에 미야오는 “싸울 거 같으면 그냥 ‘I respect you’, ‘You respect me’, ‘We respect each other’라고 한다”라고 입을 모았고, 대성은 미야오만의 싸움 방지 주문에 “약간 성경 펴야 할 것 같다. 와. 기가 막히다”라고 놀랐다.

취미 탐구 시간에 대성은 나린에게 “저랑 비슷하다. 제가 사는 게 할아버지 루틴이다. 나린은 할머니 루틴 아닌가. 오전 5~6시에 일어난다. 그래서 아침밥 해 먹더라”고 물었다. 요리가 취미인 나린은 최근에는 과일을 예쁘게 깎는 취미가 생겼다고 밝히며 즉석에서 사과, 키위로 과일 아트에 도전했다.

대성은 녹화 내내 곧은 자세로 앉은 안나를 주목했다. 운동을 하냐고 묻자 아나는 “저 운동 진짜 싫어해서 안 한다. 그래서 이럴 때만 운동 바이브가 된다”라고 답했다. 평소 관리 방법 질문에 엘라는 “저는 시간 되면 매일 5km를 뛴다. 30분 안에. 한번은 27분에 들어왔다”라고 밝혀 대성을 놀라게 했다.

대성은 “우리도 자유롭게 운동을 하는 편이긴 했지만, 먹는 것은 되게 조심했다. 미야오는 자컨(자체 콘텐츠) 보면 시원시원하게 드시더라. (연습생 시절) ‘너무 저거 먹으면 안 된다’ 얘기를 들어서 아직도 먹기 무서운 재료가 몇 개 있다. 옥수수랑 떡이다”라고 밝혔다.

미야오가 ‘옥수수’에 의아해하자, 대성은 “옥수수가 그때 제가 많이 먹은 건 아니지만 같이 연습했던 한 분이 몰래 옥수수를 그렇게 드셔서”라고 박봄을 간접 언급했다. 대성은 “박 스프링 그분이 워낙 옥수수를 좋아하시고, 빵도 좋아하셔서 몰래몰래 드시다가 좀 많이 걸린 에피소드가 있다. 그때 옆에서 혼나는 걸 보고 ‘진짜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구나’ 생각했다. 저 아직도 휴게소에서 버터옥수수 같은 걸 보면 진짜 무섭다. 못 먹겠다”라고 옥수수와 관련된 추억을 공개했다.

엘라는 아침형 인간이었다. 나린은 “엘라가 잘 일어나고 다른 언니들은 아직”이라며 “수인 언니는 제가 일어날 때 자러 간다”라고 폭로했다. 수인은 “드라마 보는 걸 너무 좋아한다. 그거에 꽂히면 5시간은 그냥 간다”라고 답했다.

한번 하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이라는 수인에 대해 나린은 “언제는 제가 아침에 일어났는데 나가 보니까 수인 언니가 마들렌을 대량 생산하고 있었다. 베이킹을 너무 잘해서 아침 7시까지 그걸 했다”라고 전했다. 멤버들은 수인의 생활 패턴이 스케줄에 지장을 줄 때도 있다고 하면서도 수인이 베이킹 실력을 발휘해 팬들과 스태프들에게 선물했다는 미담을 공개했다.

미야오는 각자 갱니기도 공개했다. 나린은 휘파람을 불면서 노래를 같이 하는 개인기를 선보였지만, 대성은 “이게 요즘 자컨의 문제다. 자기들 코드에 갇힐 수 있다. 공감이 안 된다. 바로 이것처럼 말이다”라며 2분 동안 생각의 방으로 나린을 방출해 제2의 예능 사관학교 분위기를 형성했다.

수인은 “저 몸으로 할 수 있는 거 있다”라며 팔 360도 돌리기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고, 가원은 긴 팔 사이로 얼굴을 넣는 개인기를 선보였다. 대성은 “미야오가 묘기 그룹이네. 고양이를 닮아서 (몸이) 부드럽네. 그건 개인기 할 만하다”라고 반응했다.

계속해서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는 안나에게 대성은 “허리 안 아프시나. 늘 습관화가 돼 있나”라고 물었다. 안나가 “이게 더 편하다”라고 답하자, 수인은 “많이 다르다. 숙소에서는 거의 뭐 시체급이다”라고 폭로했다.

미야오 멤버들은 숙소와 방송 모습이 가장 다른 멤버로 안나를 지목했다. 나린이 “안나 언니는 데시벨이 다르다. 목소리가 숙소에서 너무 크다. 자다가 ‘아~!’ 이 소리에 깬다”라고 전했다. 이 말에 수인도 공감했고, 엘라는 “저도 새벽 4시에”라고 거들었다.

미야오가 그리는 미래의 모습에 대해 엘라는 “그냥 자연스러운 사람 되고 싶다”라고 답했다. 가원은 “엘라가 MBTI도 I인데 카메라가 있으면 엄청 편해진다. 사람보다 카메라를 편해한다”라고 전했고, 엘라는 “뭔가 눈 없어서 더 편하다. 소울이 없어서 편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성도 “그거 나도 이해할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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