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보증 섰다가 100억 빚더미 “한달만에 10㎏ 빠져, 수면욕+식욕 제로”(공파새)



[뉴스엔 이하나 기자]
신동엽이 사기로 거액의 빚을 졌던 시기를 떠올렸다.
5월 2일 ‘공파새’ 채널에는 신동엽이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하하는 신동엽에게 “형 눈물은 없나. 형도 너무 롤러코스터처럼 인생을 사셨으니까. 힘드실 때 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신동엽은 “99년도 말이지. 구치소에서도 한 번도 안 울었다”라고 답했다. 놀란 하하는 “그 얘기 하려던 거 아니다. 난 사업한 거 말하려던 거다”라고 해명했다.
신동엽은 “사업이 아니라 정확하게 말하면 보증을 잘못 섰던 거다. 그때 한 달 만에 거의 10kg 가까이 빠졌다. 먹는 것 자체가 ‘이렇게 먹는 게 무슨 의미가 있지?’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잠이 안 왔다. 잠을 못 자고 먹질 못 하니까 완전히 말랐다. 근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사기를 당한 게 아니라 내가 내 욕심에 눈이 멀어서 제대로 못 봤던 거다”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근데 지나고 나면은 그 사람은 일을 열심히 한 거다. 그 사람은 평생 사기를 치고 다닌 사람이다. 예전부터 했던 일, 초심 잃지 않고 해온 거다”라고 자신의 아픔을 웃음으로 승화했다.
하하는 “내가 어떤 자리에서든 동엽이 형을 만나면 ‘형 어떻게 버텼어요?’라고 물어본다. 나는 형이 그렇게 됐을 때도, 꾸역꾸역 다시 올라가고”라고 말했다.
양세찬이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하자, 하하는 “형이 빚 갚으려고 고생을 얼마나 했는데. ‘러브하우스’를 몇 년 했는데”라고 장난을 쳤다. 신동엽은 “프로그램이 워낙 좋아서 그렇지 빚 갚으려고 그런 거 아니다”라고 버럭했다.
지난 2월 ‘형수는 케이윌’ 채널에 출연했던 신동엽의 아내 선혜윤 PD는 “우리 남편 빚이 100억이라는 거다. (사업에 투자했다가) 빚이 100억이 생겼다더라. 사람이 갑자기 꼬챙이처럼 마르고 그랬다. 그때는 내가 너무 어렸던 것 같다. 둘째 낳은 지도 얼마 안 되고 너무 어려서 '나 빚이 10억이야' 했으면 막 뭐라고 했을텐데 너무 큰 금액이니까 와닿지 않는 거다”라고 말했다.
선혜윤 PD는 “나는 플랜 C까지 있어야 하는 사람이다. 갖고 있는 걸 다 팔면 빚은 갚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내가 월급을 받는 사람이니까 내 월급으로 네 식구 못 살지 않을 거고 우리 남편도 놀지 않을 거고 그러면 다시 시작하면 될 거 같은 거다. 그때는 계산해보니까 플랜이 서더라. '걱정하지 마. 내가 벌면 돼' 했더니 (신동엽이) '아내가 나를 믿어주고' 하던데 그게 아니다. 그 사람을 믿은 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철저하게 계산을 해보니까 제로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살 수 있을 것 같더라. 플랜이 서니까 괜찮다는 말이 나오더라”라고 털어놨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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