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차기 5-3 승리' 한국 U-15 축구, 유럽 원정서 값진 5위

이종균 2025. 5. 3.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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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나고 기념사진을 찍은 U-15 대표팀 선수단. 사진[연합뉴스]
남자 15세 이하(U-15) 축구대표팀이 유럽 3개국에서 개최된 2025 토르네오 U-15 국제 친선대회에서 5위를 차지했다. 한국 대표팀은 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열린 5·6위 결정전에서 오스트리아와 정규시간 0-0 무승부 후 승부차기 5-3으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는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3개국에 걸쳐 진행됐으며 한국을 포함해 이탈리아, 웨일스, 체코, 사우디아라비아 등 총 12개국이 참가했다. 경기 방식은 세 팀씩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는 준결승에, 나머지 팀들은 순위결정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모든 팀이 4경기씩 소화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슬로베니아와 2-2 무승부, 북마케도니아를 1-0으로 꺾으며 골 득실에서 밀려 조 2위로 5~8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이후 웨일스를 5-2로 대파하며 5·6위 결정전에 올랐고, 오스트리아와의 승부차기 끝에 최종 5위를 확정했다.

이번 대회 기간 대표팀은 대한축구협회(KFA) 조세권·손승준·정유석 전임지도자가 지휘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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