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 "정말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어요" [KLPGA 챔피언십]

강명주 기자 2025. 5. 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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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에 출전한 박현경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양주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2025시즌 첫 우승을 향해 뛰는 박현경은 둘째 날 3타를 줄여 공동 1위(합계 7언더파)에 올랐다.



 



박현경은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정말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플레이를 계속했다"고 말문을 열면서 "찬스가 왔을 때 3~4m 버디 퍼트는 다 놓치면서 10m 가까운 롱퍼트는 들어갔다. 그래도 만족스러운 성적으로 마무리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할 때는 모두 역전 우승이었는데, 이번에는 선두 자리를 지켜야 하는 입장인 박현경은 "우승했던 거의 모든 대회에서 선두로 출발한 것보다 추격했던 기억이 많다. 선두를 지키면서 플레이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승 경쟁에 경계 되는 선수가 있나'는 질문에 박현경은 "한 번도 누구를 경계하거나 의식하면서 플레이해본 적이 없다. 내 스스로 어떻게 하면 잘 할 지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1라운드와 다른 점에 대해 박현경은 "크게 다른 부분은 없었다. 어제도 버디 4개에 오늘도 버디 4개다. 어제오늘 기록한 버디가 모두 정말 가까이 붙이거나 거의 8m 이상의 롱퍼트였다"고 답했다. 



 



3-4라운드를 위해 '어떤 부분을 준비할 건지' 묻자, 박현경은 "경기 중반부터 3~4m 퍼트를 연습하러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아이언 샷도 아직 기복이 있다고 느껴져서 아이언 샷 안정감을 찾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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