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김천 정정용 감독, 포항에 강한 이유? “나도 잘 모르겠다”

이현민 2025. 5. 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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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가 포항스틸러스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챙겼다.

김천은 2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박상혁의 결승골로 2-1 짜릿한 승리를 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정정용 감독은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2연승을 했다.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원정에도 많이 찾아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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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포항] 이현민 기자= 김천상무가 포항스틸러스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챙겼다.

김천은 2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박상혁의 결승골로 2-1 짜릿한 승리를 했다. 이로써 2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20점 2위로 도약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정정용 감독은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2연승을 했다.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원정에도 많이 찾아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오늘 조커로 투입된 박상혁이 지난달 27일 울산 HD전에 이어 또 득점포를 가동했다. 정정용 감독은 “(유)강현이의 컨디션이 조금 그랬는데, (박)상혁이가 적절하게 충분히 자신이 가진 걸 발휘하며 득점을 해줬다”고 칭찬했다.

김천은 지난 시즌 포항에 3승 1무로 강했다. 이번 시즌에도 천적임을 증명해가고 있다. 정정용 감독에게 강한 이유를 묻자 “나도 잘 모르겠다”고 웃은 뒤, “넘어갈 분위기였는데, 적절한 타이밍에 교체가 이뤄졌다. 교체로 들어간 선수들이 역할을 잘해줬다”고 흐뭇해했다.

2위로 올라서며 지난 시즌에 이어 또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김천이다. 정정용 감독은 “5월이 고비다. 이겨내면 좋을 것 같은데, 6월에 전역하는 선수가 많다. 리스크 없이 최대한 줄이면서 가져가야 한다. 지난 시즌에 경험했다. 아직 이야기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고 멋쩍게 웃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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