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승승장구’ 한국, 수디르만컵 4강 진출···덴마크 3-1로 꺾어, 3일 인도네시아와 결승 다툼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제19회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4강에 올랐다. 배드민턴 대표팀은 2일 중국 샤먼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진 수디르만컵 덴마크와의 8강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태국을 3-1로 꺾은 인도네시아와 3일 4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앞서 조별리그 B조에서 체코, 캐나다, 대만을 차례로 꺾고 3전 전승을 기록, 조 1위를 차지해 8강에 진출했다.
국가대항전으로 진행되는 수디르만컵에서는 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각 1게임씩 총 5게임을 치러 3게임을 먼저 따내는 팀이 승리한다.
한국은 D조 2위로 8강에 오른 덴마크를 맞아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혼합복식조가 첫번째 매치에서 가볍게 2-0 승리를 거두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이어 한국이 자랑하는 확실한 승리 카드 안세영(삼성생명)이 여자단식 대표로 출격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랭킹 16위 라인 크예르펠트를 맞아 35분 만에 21-8, 21-7로 2-0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어 남자단식에서 랭킹 42위 전혁진이 랭킹 3위 안데르스 안톤센을 맞아 두 번째 세트를 따내는 등 선전했으나 아쉽게 1-2로 패했다.

한국은 이어 백하나-이소희(이상 인천국제공항) 여자 복식조가 승부를 매조졌다. 세계랭킹 3위인 이들은 덴마크 조를 21-7, 21-3으로 27분 만에 완파했다.
무난히 4강에 오른 한국은 인도네시아와 3일 오후 6시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한국은 2017년 제15회 대회 우승 이후 8년 만에 통산 5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2023년 제18회 대회에서는 결승에서 중국에 져 준우승을 기록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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