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 연기보다 SNS가 잘 돼 “사람 인생 몰라” (편스토랑)
장정윤 기자 2025. 5. 2. 22:25

‘편스토랑’ 기은세가 요리 고수가 된 이유를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하 ‘편스토랑’)에는 기은세가 전인화를 집에 초대해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인화는 자신의 결혼 과정을 이야기했다. 그러다 전인화는 “엄마는 너에 대해서 어떤 이야길 하시냐”고 물었고, 기은세는 “저 이혼했을 때요?”라고 되물었다.
이어 기은세는 “엄마는 제가 알아서 할 거니까 괜찮다고 하셨다. 결혼할 때도 그랬고 헤어질 때도 그랬고 엄마가 나한테 뭘 반대해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또 기은세는 “20대 전체를 연기자의 꿈만 보고 달렸다. 그 꿈을 못 이뤄 은퇴까지 결심한 채로 결혼을 선택했는데 신기하게 돌고 돌아서 다시 일하게 될 줄 몰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연기를 처음 할 때는 큰 인정을 받지 못했다. 결혼하고 방송을 할 수 있을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아내로 사는 삶에 집중해서 살았는데 그게 요리였다. 그러다 보니 SNS가 잘 되고 어느 순간 일을 하고 있더라. 사람 인생은 모른다.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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