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아쉽다 아쉽다” 연발한 포항 박태하 감독, “결정력과 집중력 문제 드러나”

[SPORTALKOREA=포항] 이현민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김천상무에 석패했다.
포항은 2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김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서 박상혁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오베르단의 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추가시간 박상혁에게 결승골을 허용해 1-2로 패했다. 이로써 승점 15점으로 7위에 자리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태하 감독은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결과가 좋지 않아 팬들에게 죄송하다. 강팀을 만나 준비한대로 했지만, 결과적으로 골 결정력 부족과 마지막 순간 추가 실점 장면에서 체력, 집중력 문제가 드러냈다”고 밝혔다.
이날 포항은 후반 27분 박상혁에게 실점한 뒤 3분 만에 오베르단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후 맹공을 퍼부었다. 후반 42분 오베르단의 패스를 받은 조상혁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대포알 슈팅으로 역전골을 뽑아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이후 추가시간에 실점하며 눈앞에서 승리를 놓쳤다.
박태하 감독은 “전반 초반 상대 공격에 밀리는 모습이 보였다. 중반 이후 페이스를 찾았다. 후반에 많은 공격을 시도했지만, 득점 취소로 집중력이 저하됐다. 힘을 낼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는데, 오히려 독이 됐다. 공격에 많은 숫자가 동원된 이후 역습 상황에서 상대가 잘했다. 선수들에게 경계하면서 집중력을 잃지 말자고 했는데 결과가 아쉽다”고 전했다.
오베르단은 지난 FC서울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이에 박태하 감독은 “오베르단의 컨디션은 최상이다. 아쉬운 점은 오베르단은 잘하는데, 다른 선수도 분발해서 잘했으면 좋겠다. 좋지만 한편으로 아쉽기도 하다. 오베르단 만큼은 안 되더라도 골고루 득점했으면 한다”고 토로했다.
5월 5일 동해안 라이벌 울산 HD와 격돌한다. 박태하 감독은 “객관적으로 양향을 미칠 수 있지만, 최대한 빠르게 후유증을 떨쳐내야 한다. 울산전뿐만 아니라 다음 경기가 많다. 준비를 잘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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