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회장기] ‘4Q 28-0’ 수원제일중, 동수중에 108점 차 대승

수원제일중이 무려 108점 차의 대승을 거뒀다.
수원제일중은 2일 경남 통영 경상대 해양과학대 체육관에서 계속된 2025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여중부 예선 이튿날 경기서 인천동수중을 124-16으로 대파했다. 8명이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한 수원제일중은 4쿼터 28-0의 스코어를 만들어내며 가볍게 2연승과 마주했다.
경기 초반부터 화끈한 화력 쇼를 펼친 수원제일중은 B조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앞서 열린 A조 경기선 숙명여중이 접전 승부를 뚫고 구미중을 61-56으로 꺾었다. 박지아(14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와 김서율(13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 6스틸)이 공격을 주도했고, 황예서(12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와 신주연(10점 3리바운드 6스틸)의 지원사격도 든든했다.
이하정(20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7스틸 2블록슛)을 선봉에 내세운 구미중은 명서희(19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가 승부처 존재감을 뽐내며 추격전을 펼쳤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대회 4연패에 도전하는 수피아여중은 숭의여중을 69-60으로 누르고 C조에서 가장 먼저 웃었다. 이나현(167cm, F)이 22점(8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이 중심을 잡은 가운데 이주미(18점 26리바운드)는 제공권 다툼에 앞장섰다.
숭의여중도 김수지(20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윤지유(18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김수현(11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이 제 몫을 해냈으나, 화력 대결에서 밀리며 이번 대회를 패배로 출발했다.
D조의 삼천포여중은 연장 접전 끝 청주여중을 56-51로 제압했다. 리바운드 다툼에서 열세(47-69)를 보인 삼천포여중은 승부처 집중력에서 앞서며 가까스로 승리와 마주했다.
여중부 마지막 경기로 펼쳐진 E조 경기선 봉의중이 마산여중을 67-48로 따돌렸다. 박지민(24점 20리바운드)과 김지현(21점 20리바운드)가 나란히 20-20을 달성한 봉의중은 높이 우위를 앞세워 승리에 다가섰다.
<경기 결과>
* 여중부 예선전 *
(2승)수원제일중 124(32-2, 32-4, 32-10, 28-0)16 인천동수중(1승1패)
(2승)숙명여중 61(12-14, 18-15, 21-10, 10-17)56 구미중(1승1패)
(1승)수피아여중 69(22-13, 19-17, 7-11, 21-19)60 숭의여중(1패)
(1승)삼천포여중 56(16-17, 6-7, 5-8, 19-14, 10-5)51 청주여중(1패)
(1승)봉의중 67(14-12, 20-17, 16-13, 17-6)48 마산여중(1패)
#사진=임종호 기자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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