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광주 꺾고 3위 도약…'박상혁 극장골' 김천, 포항 제압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울산 HD FC가 광주FC를 제압했다.
울산은 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 광주FC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6승 2무 5패(승점 20)를 기록, 3위에 올랐다.
반면 광주는 4승 4무 3패(승점 16)로 5위에 머물렀다.
울산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7분 강상우가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한 볼을 문전 우측에 있던 이청용이 골문 왼쪽 구석에 정확하게 찔러 넣으면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올린 울산이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40분 윤재석과 강상우의 슈팅이 연달아 나왔으나, 골키퍼에 가로막혔다. 이어진 전반 추가시간 1분 프리킥 상황에서도 이진현이 직접 골문을 노렸으나 골키퍼가 선방했다. 결국 전반은 울산의 1-0 리드로 마무리됐다.
울산의 선택이 완벽히 적중했다. 울산은 후반 31분 윤재석과 정우영을 빼고 이희균과 라카바를 투입했다. 교체로 들어온 라카바가 그라운드를 밟자마자 추가골을 넣으면서 자신의 K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울산은 후반 38분에도 이진현의 슈팅으로 추가 득점을 노렸으나,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3분 에릭이 쐐기골을 보탰고, 경기는 울산의 3-0 완승으로 종료됐다.
한편 김천상무는 박상혁의 멀티골을 앞세워 포항스틸러스를 2-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김천은 6승 2무 3패(승점 20)를 기록, 2위로 도약했다.
반면 포항은 4승 3무 4패(승점 15)로 7위를 유지했다.
김천은 후반 27분 박상혁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30분 오베르단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5분 박상혁의 극적인 멀티골이 나오면서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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