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5관왕 션 베이커 '플로리다 프로젝트', 세계 최초 4K 개봉

기태은 인턴기자 2025. 5. 2. 21:4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CGV 단독 개봉

(MHN 기태은 인턴기자)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가 전 세계 최초 4K 버전 개봉을 앞두고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오는 7일 4K 버전 개봉을 앞둔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 건너편 '매직 캐슬'에 사는 6살 꼬마 무니와 친구들의 디즈니월드보다 신나는 무지개 어드벤처를 그렸다.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영화 '아노라'를 통해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5관왕이라는 최고의 영예를 안은 션 베이커 감독의 대표작으로,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얻고 있다.

개봉을 앞두고 쏟아진 관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기대감을 더욱 배가시키는 핼리와 무니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는 매직 캐슬에 함께 살고 있는 엄마 핼리와 딸 무니가 서로의 이마를 기댄 채 웃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특히 플로리다의 아름다운 하늘 풍경과 오직 '플로리다 프로젝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환상적인 색감이 돋보인다. 

함께 공개된 '플로리다 프로젝트' 메인 예고편은 '매직 캐슬'의 관리인 바비가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고 있는 무니와 스쿠티를 쫓아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특히 예고편에 등장하는 환상적인 팔레트 색감은 션 베이커 감독이 선사할 아름다운 작품의 영상미를 기대케 한다.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아이들이 가게 손님들에게 말을 거는 장면은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고, 끝나지 않은 무니와 친구들의 악동 모먼트에 웃으면서 "난 엄마 자격 실격이야"라고 말하는 핼리의 모습은 그들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야기한다. 

이어, 어두운 표정으로 손을 잡은 채 걷고 있는 핼리와 무니의 모습과 무니의 "곧 울 것 같아. 난 어른들이 울기 직전에 어떤 표정을 하는지 알아"라는 대사는 그들의 숨겨진 삶의 단면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예상을 비켜나간 환상적인 결말! 반드시 두 번 봐야 할 영화!"라는 김영하 작가의 극찬은 4K로 더욱 깊은 여운과 메시지를 선사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오는 7일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오드 AUD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