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1∼4월 판매량 138만대…전년 동기 대비 47%↑
![상하이모터쇼에서 선보인 BYD 콘셉트카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2/yonhap/20250502211949091zeyx.jpg)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1위 전기차 업체로 떠오른 중국의 비야디(BYD)가 올해 1∼4월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블룸버그통신과 중국 재련사 등에 따르면 이 기간 BYD의 누적 판매량은 약 138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6.98% 증가했다.
또 지난달 신에너지차 판매량이 38만89대(승용차 37만2천615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1.34% 늘었고 월간 판매량 기준 올해들어 최다를 기록했다.
BYD는 올해 1월엔 약 30만대, 2월 약 30만대, 3월 약 35만대를 팔았다.
이에 따라 BYD의 올해 연간 목표인 550만대 달성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특히 지난달 순수 전기차가 19만5천749대 팔려 2024년 초 이후 처음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판매량(17만6천875대)을 앞질렀다.
BYD는 지난달 개최된 상하이 모터쇼에서 고급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스포츠카 콘셉트 모델 등을 공개하며 프리미엄 시장도 공략한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이런 가운데 중국의 전기차업체들이 유럽연합(EU)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 대상 관세를 피하기 위해 플러그인 하이드리브 차량의 판매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BYD와 체리자동차가 각각 지난 3월에 한 달 동안 3천269대와 757대를 EU 시장에서 판매했다고 전기차 정책 분석 기관인 로모션의 통계를 인용해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지난해 7월 전기차 관세 시행 전까지 EU 시장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량이 거의 없었던 이들 기업이 우회로를 확보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짚었다.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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