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지역화폐 보안 집중 점검…코나아이 IDC 현장 점검 실시
취약점 즉시 개선·정기 점검으로 도민 안심 서비스 강화

경기도는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의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를 방문해 정보보안시스템을 집중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통신사 유심 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경기지역화폐 관련 보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에는 경기도 지역화폐사업을 총괄하는 지역금융과장이 직접 참여해 경기지역화폐 사용자·가맹점·충전·결제·환불 등 주요 정보를 처리하는 전산시스템의 보안 현황과 관리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외부 해킹 방지를 위한 방화벽 및 침입탐지시스템(IDS) 작동 여부 △권한 분리 및 접근통제 체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로그 분석 및 대응 매뉴얼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운영실과 서버실을 방문해 전산관리 현황과 시설보안 절차, 국내외 보안인증 여부도 점검했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보보안 취약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스템에 반영, 보안 수준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코나아이는 앞서 지난 4월 경기지역화폐 플랫폼의 원활한 접속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서버 2대 증설, 앱 간소화 모드 적용 등 보안·운영 환경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
김광덕 도 지역금융과장은 “최근 발생한 유사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도민이 안심하고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시스템 점검과 상시 보안 모니터링을 통해 정보유출 및 해킹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고법, 李 파기환송심 연기 … 민주당, 선거법·형사소송법 정비 돌입
- LG CNS, 법무부 차세대 시스템도 분쟁위로…끊이지 않는 공공 SW 사업 분쟁
- SK 이어 CJ도…대기업 겨냥 사이버 보안 위협 커졌다
-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쌍끌이 '어닝서프라이즈'... '카카오 금융' 실크로드
- [SKT 유심 해킹 사태]'SKT 이반티 VPN' 확인…중국 소행 가능성 커지나
- 신약절벽 구세주로 'AI' 부상…인프라·협업 구축이 성공 열쇠
- 현대차, 러시아 시장 철수에도 상표 등록 지속
- [SKT 유심 해킹 사태] SK텔레콤 “모든 고객 유심보호 가입 완료…2차 피해 없을 것”
- 삼성전자 하만, 프리미엄 오디오 'B&W' 품었다…美 마시모 사업부 5000억원에 인수
- 쿠팡, 올해도 로켓성장…1분기 분기 최대 매출 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