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도연, GS칼텍스 매경오픈 2R 노보기 버디 5개…공동 선두 도약

이상철 기자 2025. 5. 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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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연(32)이 '한국의 마스터스'로 불리는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 원)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황도연은 2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CC(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2라운드를 다 마치지 못한 이형준은 공동 선두와 같은 스코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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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영·장희민·이형준 등과 나란히 5언더파
아마추어 안성현은 2타 잃어 공동 8위
황도연. (KPGA 제공)2023.7.21/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황도연(32)이 '한국의 마스터스'로 불리는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 원)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황도연은 2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CC(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5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황도연은 오후 7시 현재 조우영(24)과 장희민(23), 이형준(33), 재즈 쩬와타나논(태국)과 함께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악천후 때문에 1라운드 일정을 다 마치지 못한 황도연은 이날 무려 30개 홀을 도는 강행군을 펼쳤는데, 2라운드 노보기 플레이를 펼쳤다.

2014년 KPGA 투어에 데뷔한 황도연은 아직 우승 경험이 없다. 개인 최고 성적은 2022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단독 3위다.

2라운드를 다 마치지 못한 이형준은 공동 선두와 같은 스코어를 기록했다. 일몰로 경기가 중단될 때까지 10개 홀을 소화하며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를 쳤다.

2019년 한국오픈 우승컵을 들었던 쩬와타나논은 6년 만에 KPGA 투어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매경오픈은 2005년부터 한국 선수가 우승을 놓치지 않고 있다. 마지막 외국인 챔피언은 2004년 마크 캘커베키아(미국)다.

1라운드에서 깜짝 선두에 올랐던 '2009년생' 아마추어 안성현(16)은 2라운드 들어 버디 3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주춤했다. 안성현의 순위는 선두권에 두 타 뒤진 공동 8위다.

아마추어 자격으로 참가한 '2008년생' 유민혁(17)도 공동 15위(2언더파 140타)로 선전을 펼쳤다.

지난해 대회 우승자인 김홍택(32)은 이날 무려 10타를 잃어 공동 138위(11오버파 153타)로 미끄러졌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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