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사시 군 수송 겸용 선박 건조…타이완 겨냥"
박재연 기자 2025. 5. 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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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타이완 유사시를 가정해 군사·민간 용도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선박을 건조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어 "평상시에는 해양조사와 탐사를 하고, 유사시에는 상륙함으로 운용돼 병사·무기 수송과 감시 활동을 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중국군이 건조가 용이하고 가격이 저렴한 민간 선박으로 부족한 수송 능력을 보완하려는 듯하다"고 해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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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15일 타이완 진먼다오 인근 순찰하는 중국 해경
중국이 타이완 유사시를 가정해 군사·민간 용도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선박을 건조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미국 위성사진 제공업체 플래닛 랩스가 지난해 10월 23일 중국 광둥성 룽쉐섬을 촬영한 사진과 또 다른 위성사진 업체 맥사 테크놀로지가 올해 3월 21일 같은 장소를 찍은 사진을 '국가기본문제연구소'와 함께 분석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신문이 주목한 선박은 폭 약 40m, 길이는 약 200m입니다.
이 선박 갑판에는 지난해 10월 아무것도 그려져 있지 않았으나, 올해 3월에는 헬리콥터 이착륙 장소 2곳이 표시돼 있었습니다. 배의 정박 위치는 다소 달랐습니다.
요미우리는 "형태는 항공모함과 닮았지만, 중국군이 보유한 항공모함과 비교하면 작다"며 "전투기가 이륙할 만한 길이는 아니어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헬리콥터와 소형 무인기(드론)의 모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평상시에는 해양조사와 탐사를 하고, 유사시에는 상륙함으로 운용돼 병사·무기 수송과 감시 활동을 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중국군이 건조가 용이하고 가격이 저렴한 민간 선박으로 부족한 수송 능력을 보완하려는 듯하다"고 해설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해상자위대 출신 전문가는 "중국은 군·민 융합이라는 이름 아래 상선이 군의 해상 수송력을 보충하는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타이완 언론도 중국군이 룽쉐섬 일대 조선소에서 타이완 상륙 작전을 위한 신형 특수 상륙용 바지선을 최소 5척 건조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사진=중국 해경 소셜미디어(SNS) 영상 캡처, 연합뉴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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