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처럼 못할까 걱정’이라더니..엄살이었던 최정, 시즌 첫 타석서 홈런포

[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최정이 복귀 첫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올렸다.
SSG 랜더스 최정은 5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최정은 이날 3번 지명타자로 출전했고 1회초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1회초 1사 주자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정은 LG 선발 손주영과 5구 승부를 펼친 끝에 홈런을 쏘아올렸다. 볼카운트 2-2에서 손주영의 시속 145km 몸쪽 높은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을 늦게 시작한 최정은 이날 올해 첫 1군에 등록됐다. 그리고 시즌 첫 타석부터 홈런을 신고했다.
최정은 경기에 앞서 "'야구선수처럼' 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손주영과 처음 상대하는데 공도 빠르고 회전수도 좋은 투수라고 들었다. 지금 '핫 한' 선수다. 공도 못 맞힐까 걱정된다. 공이 들어간 다음에 스윙을 하면 어쩌나 걱정이 많다"고 밝혔다.
하지만 KBO리그 역대 최다 홈런을 기록한 '천재 타자'의 엄살일 뿐이었다. 최정은 시즌 첫 타석에서 공 5개만에 홈런포를 가동했고 KBO리그 역대 2번째 개인 통산 4,200루타도 첫 타석에서 달성했다. 통산 496호 홈런을 기록한 최정은 역대 최초 500홈런까지 4개를 남겨뒀다.(사진=최정/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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