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진출권' 맨시티 vs '6연승 질주' 울버햄튼…황희찬은 이번에도 대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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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수성이 급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6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이하 울버햄튼)가 맞붙는다.
당시 울버햄튼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맨시티가 경기 막판 스톤스의 헤더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는 챔스 진출권 수성이 절실한 맨시티와 강팀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경기를 준비 중인 울버햄튼의 충돌이라는 점에서 단순한 승점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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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나웅석 인턴기자)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수성이 급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6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이하 울버햄튼)가 맞붙는다.
두 팀은 오는 3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를 치른다.
양 팀은 올 시즌 지난 10월 첫 맞대결에서 격돌했다. 당시 울버햄튼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맨시티가 경기 막판 스톤스의 헤더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전적에서도 시티가 우세하다.
맨시티는 직전 FA컵 준결승에서 노팅엄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리그 4위(승점 61)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를 위해 여전히 승점이 절실한 상황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부상 중인 홀란드와 로드리에 대해 "복귀는 아직"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울버햄튼은 조직력을 앞세워 중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은 "상대를 지나치게 존중하지 않겠다"며 공격적인 의지를 밝혔다. 다만 제르손 모스케라, 엔소 곤살레스, 사샤 칼라이지치 등은 여전히 전력 외다.
울버햄튼의 '황소' 황희찬은 지난 3월 본머스전 부상 이후 에버튼 복귀전에서 16분 출전한 것을 제외하면 최근 5경기에서 7분 출전에 그치고 있다.
지난 4월 맨유전을 앞두고는 근육 부상으로 이탈했고, 이후 레스터전에는 복귀했지만 벤치만 지켰다. 잦은 부상과 출전 기회 감소 속 이번 시즌은 황희찬에게 아쉬움이 남는 흐름이다.
이번 경기는 챔스 진출권 수성이 절실한 맨시티와 강팀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경기를 준비 중인 울버햄튼의 충돌이라는 점에서 단순한 승점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부상자 공백과 벤치 자원의 활용, 그리고 두 감독의 전술 선택이 승부를 가를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울버햄튼 원더러스, 맨체스터 시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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