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軍수송·해양조사 겸용 선박 건조…대만 유사시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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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대만 유사시를 가정해 군사·민간 용도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선박을 건조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일 보도했다.
이어 "평상시에는 해양조사와 탐사를 하고, 유사시에는 상륙함으로 운용돼 병사·무기 수송과 감시 활동을 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중국군이 건조가 용이하고 가격이 저렴한 민간 선박으로 부족한 수송 능력을 보완하려는 듯하다"고 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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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경국 선박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2/yonhap/20250502181252074ffcy.jpg)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중국이 대만 유사시를 가정해 군사·민간 용도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선박을 건조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일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미국 위성사진 제공업체 플래닛 랩스가 작년 10월 23일 중국 광둥성 룽쉐섬을 촬영한 사진과 또 다른 위성사진 업체 맥사 테크놀로지가 올해 3월 21일 같은 장소를 찍은 사진을 '국가기본문제연구소'와 함께 분석해 이같이 전했다.
신문이 주목한 선박은 폭 약 40m, 길이는 약 200m다.
이 선박 갑판에는 작년 10월 아무것도 그려져 있지 않았으나, 올해 3월에는 헬리콥터 이착륙 장소 2곳이 표시돼 있었다. 배의 정박 위치는 다소 달랐다.
요미우리는 "형태는 항공모함과 닮았지만, 중국군이 보유한 항공모함과 비교하면 작다"며 "전투기가 이륙할 만한 길이는 아니어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헬리콥터와 소형 무인기(드론)의 모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평상시에는 해양조사와 탐사를 하고, 유사시에는 상륙함으로 운용돼 병사·무기 수송과 감시 활동을 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중국군이 건조가 용이하고 가격이 저렴한 민간 선박으로 부족한 수송 능력을 보완하려는 듯하다"고 해설했다.
이와 관련해 해상자위대 출신 전문가는 "중국은 군·민 융합이라는 이름 아래 상선이 군의 해상 수송력을 보충하는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대만 언론도 중국군이 룽쉐섬 일대 조선소에서 대만 상륙 작전을 위한 신형 특수 상륙용 바지선을 최소 5척 건조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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