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김도훈과 25년 열애 이유 “9개월 日 노숙도, 같이 있게만 해달라고”



[뉴스엔 이하나 기자]
오나라가 남자친구 김도훈과 25년째 장기 연애를 이어 올 수 있었던 특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4월 30일 김강우 채널에는 ‘입담만으로 웃음 100% 보장하는 형, 누나와의 술자리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오나라는 아내와 가정이 있는 서현철, 김강우를 부러워했다. 김강우가 오나라와 25년째 장기 연애 중인 김도훈을 언급하자, 오나라는 “사람들이 ‘어떻게 안 헤어지고 이렇게 오래 만나요?’라고 물어본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라고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오나라는 “내가 일본에 있었다고 하지 않았나. 그때가 IMF 때문에 집이 다 어려워지고 어쩔 수 없이 택한 게 일본행이었다. 일본에서 서로 떨어져 있던 시간이 있었다. 언제 만날 수 있을지 기약이 없는 상황이었다. 매일 기도가 ‘오빠랑 같이 있게 해주세요’였다. 한 3년 정도 떨어져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오나라는 “근데 그 사연이 좀 있는데, 반대로 내가 일본에 들어갔다가 잠깐 서류가 미비해서 나온 적이 있었다. 극단에서 서류를 보충해 줘야 내가 다시 들어갈 수 있는데 극단 안에 안티코리아가 있었다. 그분이 서류를 일부러 안 보내준 거다”라며 “당시에 오빠가 나랑 같이 일본을 먼저 갔었다. 근데 내가 1년 동안 못 들어가지 않나. 오빠는 내가 언제 올지 모르니까 9개월 동안 노숙을 했다. 정말 거지 생활을 양쪽에서 하면서 맨날 우리 둘이 같이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한 거다”라고 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내가 더 이상은 못 참아서 어떻게 돈을 빌려서 비행기표를 사서 일본에 들어갔다. 공항에 오빠가 나를 마중 나왔는데 못 알아봤다. 되게 비쩍 마른 남자가 휘청대면서 걸어오는데 ‘뭐야 저 사람은, 거지야?’ 이랬다. 갔더니 일부러 서류를 누락시킨 걸 그때 가서 알게 됐고 극단에 다시 복귀해서 그때부터 오빠랑 다시 편해진 거지”라고 덧붙였다.
김강우는 “이거는 영화인데? 엄청난 형님이시네”라고 놀랐다. 오나라는 “그런 사연이 있었기 때문에 서로밖에 없는 거다. 끈끈한. 그때가 서른이었다”라고 말했다. 김강우는 “내가 남자고, 형님이었으면 과연 그럴 수 있을까 생각했다. 난 못 했을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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