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리베이트’ 284명 검거한 경찰관 등 11명 특별승진

문예슬 2025. 5. 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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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의료 리베이트에 연루된 280여 명을 검거한 경찰관과 텔레그램 허위 영상물을 유포한 40여 명을 검거한 경찰관 등 11명이 특별 승진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올해 상반기 주요 범인 검거 유공자 특별승진 임용식을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 소속 전세훈 경감은 의약품 처방 대가로 불법 리베이트를 수수·공여한 의료인 등 총 284명을 검거한 공로로 부산 강서경찰서 소속 김경범 경감은 59명을 검거한 공로로 1계급 특진했습니다.

또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허위 영상물을 제작·유포한 44명을 검거한 경기남부청 사이버수사과 소속 경감 등 허위 영상물 범죄 분야에선 3명이 특진했습니다.

사교육 업체에 문항을 판매 후 금품을 수수한 교원 등, 사교육 카르텔 연루자 78명을 검거한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 정웅진 경감도 특진했습니다.

이밖에 6억 3천만 원 규모의 뇌물 사건 조합장 7명을 구속 검거한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유연승 경감, 전자칠판 보급 사업 관련 납품업체 대표 등으로부터 뇌물을 약속·수수한 시의원 등을 검거한 인천청 반부패수사대 김영재 경위도 특진자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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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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