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궁' 육성재, 언월도 들고 각성…팔척귀 정체 누구 [TV스포]

임시령 기자 2025. 5. 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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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궁 육성재 / 사진=S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귀궁' 육성재가 언월도를 손에 들고 서슬 퍼런 원한귀인 '팔척귀'를 재소환한다.

2일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 측은 5화 방송을 앞두고, 궁궐판 슈퍼히어로 같은 포스를 풍기는 이무기 강철이(육성재)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4화에서는 강철이와 여리(김지연)가 팔척귀와 맞대결한 후 예상을 뛰어넘는 팔척귀의 강력한 파워에 맞설 방도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음사를 금지하는 왕 이정(김지훈)에 의해 도성에서 쫓겨난 강철이와 여리가 만신 넙덕(길해연)의 무구(무당의 의례 도구)를 손에 넣기 위해 내불산으로 향하며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 속 강철이는 짙은 보랏빛 도포 자락을 휘날리며 '언월도'를 쥔 채 결연한 눈빛을 번뜩이는 모습. 강철이가 있는 곳이 왕의 서고라는 점에서 그가 궁궐로 돌아왔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강철이는 자신의 몸집만 한 언월도를 가볍게 든 채 벽처럼 쌓아 올린 거대한 부적 앞에서 숨을 죽이고 있는데, 새로운 무구를 탑재한 강철이의 강렬한 포스가 단숨에 공간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더불어 언월도를 치켜든 강철이를 에워싼 청록빛 후광, 반달형 칼날 끝에서 뿜어져 나오는 신성한 기운이 천년 묵은 이무기의 위엄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이처럼 마치 슈퍼히어로의 '각성'을 보는 듯한 강철이의 모습이 보는 이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한편, 서슬 퍼런 원한귀인 팔척귀와의 재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귀궁' 5화는 오늘(2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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