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쌀쌀하고 새벽부터 비…부울경 5∼30㎜, 호남 10∼40㎜

민경진 기자 2025. 5. 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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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중부지방에 새벽부터 낮까지, 남부지방에는 늦은 새벽부터 오후까지 비가 오겠다. 제주는 오후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량은 지난 1일보다는 적겠다. 부산·울산·경남·대전·충남남부·충북남부는 5∼30㎜, 호남은 10∼40㎜, 세종·충남북부·충북중부·충북북부·대구·경북은 5∼20㎜, 수도권·서해5도·강원내륙·강원산지·울릉도·독도·제주는 5∼10㎜, 강원동해안은 5㎜ 미만 강수량이 기록될 전망이다.

국제신문DB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순간풍속이 시속 55㎞(산지는 시속 70㎞) 안팎인 강풍이 부는 가운데 대기가 불안정한 호남과 경남에 아침부터 오후까지 돌풍이 일고 천둥과 번개가 치겠다. 강풍은 4일 강원과 경북북동산지·동해안, 경남해안을 중심으로 이어지겠다.

비와 강풍을 일으킬 저기압은 3일 새벽 서해안에 기상해일도 일으킬 수 있다. 기상해일은 1시간 동안 3hPa(헥토파스칼) 이상의 급격한 기압 변동으로 수심이 얕은 곳에서 발생한 해파가 기압 변동을 일으킨 저기압 등과 같은 속도로 이동하면서 공진하며 증폭돼 발생하는 해일이다.

3일 아침 최저기온 7∼13도, 낮 최고기온 14∼19도로 예년 이맘때보다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부산 13도와 18도, 울산 12도와 16도, 서울 10도와 15도, 인천 9도와 14도, 대전 10도와 16도, 광주 11도와 18도, 대구 11도와 16도다.

4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5∼12도이고 낮 최고기온이 17∼23도일 전망이다. 어린이날인 5일에서 연휴 마지막 날인 6일로 넘어가는 밤에 비가 예상된다. 5일과 6일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와 8∼14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와 14∼22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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