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상욱 신뢰 잃었다" 울산 당원들, 탈당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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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울산 남구갑)의 더불어민주당 영입설이 불거지자 지역구 당원들이 김 의원의 탈당을 강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안대룡 울산시의원과 남구갑 당원협의회 당직자들은 2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상욱 의원의 민주당 이적설은 명백한 해당행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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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국민의힘 안대룡 울산시의원과 남구갑 당원협의회 당직자들이 2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상욱 의원에게 탈당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시의회 제공) 2025.0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2/newsis/20250502172139141myab.jpg)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울산 남구갑)의 더불어민주당 영입설이 불거지자 지역구 당원들이 김 의원의 탈당을 강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안대룡 울산시의원과 남구갑 당원협의회 당직자들은 2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상욱 의원의 민주당 이적설은 명백한 해당행위"라고 밝혔다.
당원들은 "정당의 목표는 정권 창출에 있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도 예측할 수 없는 힘든 부분이 있다"며 "김 의원은 이런 정당의 목표를 외면한 채 자신만을 위한 정치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당의 대통령 후보를 공격하는 등 당에 대한 일탈행위를 지속적으로 표출하고 있다"며 "대선정국에서 목표가 같지 않다 판단 되어지는 김 의원과는 함께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최근 한 언론에서 '나는 참 보수주의자이다. 국민의힘은 수구이고, 민주당이 보수다'라고 발언했다"며 "민주당에서 영입 제의를 받았다는 언론의 내용과 함께 자신의 거취에 대해 민주당으로 이적할 가능성을 스스로 열어두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당원들은 "시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이 당론에 부합하지 않는 개인적인 의견으로 시민 불안감을 높이고 갈등을 부추기는 것은 매우 적절치 않은 행동"이라며 "지역구를 외면한 채 오직 본인을 위한 행보는 지역구 주민과 당원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무책임한 태도"라고 했다.
"김 의원은 이미 모든 신뢰와 명분을 잃었다"며 "당심과 당론에 부합하지 않는 자신만의 소신을 펼치는 정치를 하려면 스스로 당을 떠나라"고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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