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2일 대낮 불시 음주단속에 11명 무더기 적발

정재훈 2025. 5. 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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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북부지역 일대에서 예고 없이 실시한 음주단속에서 10명이 넘는 운전자가 붙잡혔다.

경기북부경찰청은 2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대낮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벌여 11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화도읍 해비치cc 앞 도로의 음주단속 현장.(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단속 결과 혈중알코올 농도 면허취소 수치 1명, 면허정지 수치 10명이었으며 최대 수치는 0.097%로 나타났다.

경찰은 지역 유흥가 일대와 고속도로 IC 등에서 경찰 126명과 순찰차 51대를 투입했다.

이번 단속은 3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연휴기간 동안 행락객 증가와 들뜬 분위기로 각종 모임과 식사 후 간단히 이어지는 술자리가 음주운전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다.

아울러 봄철 음주운전 엄단에 대한 경찰의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낮 시간대 경찰청 주관 가용할 수 있는 경찰력을 총동원했다.

경찰은 “음주운전 차량 동승자 및 음주운전 유발자의 경우 음주운전 방조범 또는 음주 교통사고의 공동정범으로 처벌 받을 수 있다”며 “음주운전은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행위인 만큼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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