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접촉사고 합의로 끝날 뻔…경찰 신원조회에 딱 걸린 수배범

이지현 기자 2025. 5. 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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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 경찰, 경찰로고, 로고. /사진=김현정 기자.


사기 등 전과로 수배 중이던 30대 남성이 교통사고 처리 중에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은평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30분쯤 사기 등의 혐의로 수배 중이던 남성 A씨(30대)를 검거했다.

당시 경찰은 은평구 연신내역 인근에서 가벼운 접촉 사고가 발생해 현장에 출동, 사고 당사자들의 인적 사항을 확인하던 중 A씨가 여러 건의 수배가 내려진 인물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교통사고는 당사자 간 합의와 보험 처리로 현장에서 종결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곧바로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으며, 수배 중인 관서에 이를 통보했다. 수배 중인 관서는 서울이 아닌 지방에 위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수배자 A씨를 영장에 의한 체포 뒤, 사건을 담당하는 관서에 A씨에 대해 통보와 인계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지현 기자 jihyun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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