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진’ 시작으로 공연·놀이 등 춘천지역 어린이날 행사 풍성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어린이날 제정에 힘쓴 춘천 출신 언론인 청오 차상찬 선생을 기리는 ‘어린이 대행진’이 지난 1일 공지천 조각공원 차상찬 동상 앞에서 진행된 가운데 어린이날 행사가 춘천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춘천시립도서관은 3일 오전 10시 어린이 책축제 ‘책바람, 봄바람’을 연다. 어린이로 구성된 ‘아디오스 매직’의 마술 공연과 ‘달보드레 어린이합창단’의 축하 공연, 발도로프 인형극이 이어진다. 야외에서는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즐기는 책소풍 ‘북피크닉’이 마련됐고, 팝업북과 키링 등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열린다.
춘천문화재단은 같은 날 오전 11시 춘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실험실 콘서트’를 연다. ‘음악을 사랑하는 과학자의 실험실’을 콘셉트로 한 공연은 동물의 특징을 표현한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등을 통해 과학을 재미나게 알려준다. 피아노 원재연·이준영, 리수스 콰르텟, 더블베이스 유이삭, 클라리넷 김우연, 플루트 양미현, 타악기 이원석이 참여한다.
강원도립화목원은 3일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공연과 체험 등을 운영한다. 강원도립무용단의 봄맞이 오프닝 공연과 춘천교대부설초교 달별솔 합창단의 동요합창 공연이 열린다. 어린이 문학작품 낭독 및 음악과 함께하는 북 토크, 나무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목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은 연휴기간인 3일부터 6일까지 ‘나만의 감정 세포 그리기’ 체험을 진행하고, 토이로봇관에서는 비즈 팔찌와 아트페이스 페인팅 체험을 운영한다. 또 로봇 교구를 활용한 코딩 교육 ‘토이로봇 코딩스쿨’을 운영한다. 5세 이상인 유아부터 초교 4학년 이하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교육은 애니메이션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5일엔 선착순 신청자에 한해 인기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을 상영한다. 토이로봇관에서는 야외 바닥분수를 개장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립춘천박물관은 4일 오후 4시 박물관 강당에서 관객참여형 마술공연 ‘수상한 사탕가게’를 선보인다. 스토리텔링 기반의 마술공연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롭고 다채로운 마술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공연은 무료이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김진형·이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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