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송달 불능 고지서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 시행

김준호 2025. 5. 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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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청 전경 [대전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6월부터 '송달 불능 고지서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폐문부재 ▲수취인불명 ▲이사 ▲장기 출타 등으로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한 납세자와 전자송달 오류로 인해 안내가 어려운 납세자를 대상으로, 고지서 송달 내역과 지방세 납부 링크를 카카오톡 알림으로 발송하는 방식이다.

대상 세목은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록면허세 등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와 정기분 독촉고지서 송달 불능 건이다.

구는 고지서 미수령 납세자에게는 공시송달 이전 알림톡을 통해 납부 기한과 세목 정보를 안내하고, 전자송달 오류가 발생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이메일 주소 변경 등 안내 사항을 병행해 정확한 정보 전달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고지서 송달 누락에 따른 민원을 줄이고, 안정적인 세입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납세자 편의를 높이고, 징수 행정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세무 행정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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