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전국 시·군 가운데 재정자립도 ‘2년 연속 1위’
전승표 기자 2025. 5. 2. 16:01
최근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재정자립도 1위를 기록한 경기 성남시가 행정안전부 통계에서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재정자립도 1위를 차지했다.
2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의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 ‘지방재정365’를 통해 발표된 ‘2025년 자치단체별 재정자립도(당초예산 기준)’에 따르면 성남시의 재정자립도는 53.7%로, 전국 157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재정자립도인 43.2%보다 10.5%p 높은 수치다.
재정자립도는 총 예산 규모 중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이 차지하는 비율로, 수치가 높을수록 지자체의 재정 자립 능력이 뛰어나다는 의미다.
시는 재정 규모에서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다.
지방세 세입은 1조4932억 원으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지방세 세입 규모는 서울 자치구 가운데 재정자립도가 높은 강남구(5711억 원)와 서초구(3408억 원) 및 중구(2013억 원)의 세입을 모두 합한 것보다도 많은 수준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 ‘지방재정365’가 공개한 ‘2024년 시군구 재정자립도’에서 재정자립도 57.2%를 기록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신상진 시장은 "안정적인 재정을 바탕으로 첨단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민생경제 활성화와 복지 정책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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