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이재명, 자유민주주의 위협하는 주적"

안소현 2025. 5. 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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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도 사퇴하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박동욱기자 fufus@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일 "탄핵 중독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후보직에서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서 "국회 본회의부터 또다시 이재명을 위한 탄핵이 시작됐다"며 "이재명은 그의 세력에게 원시 종교 그 이상의 존재다. '탄핵'은 이재명을 위한 제단 위에 차곡차곡 쌓는 제물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그는 "3당을 위해 10년을 노력했던 제가, 3년 전 단일화를 결단했던 이유도 이재명이 범죄혐의자임을 알았기 때문"이라며 "사법부를 부정하고 행정부를 무력화하며 입법부마저 유린하는 범죄혐의자 이재명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주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도 이 정도인데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대한민국은 어떻게 되겠느냐"며 "자기 편의 죄는 법을 고쳐서라도 사면하고 반대편의 죄는 법을 바꿔서라도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결코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파렴치의 화신 우원식 국회의장도 사퇴하라"며 "국회가 우원식 의장 개인의 것이냐. 그러려고 그 자리에 있느냐"고 반문했다.

아울러 "국민은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심판할 것"이라며 "부디 더 이상 역사 앞에 죄를 짓지 말라"고 덧붙였다.

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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