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2, 스타디움 로드맵 공개...크로스 플레이 지원 예고

강미화 2025. 5. 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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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슈팅 게임 '오버워치 2(Overwatch 2)'에 선보인 스타디움 개발 계획을 담은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게임 홈페이지 블로그를 통해 개발진은 스타디움 피드백과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밸런스 조정을 준비하고 있다. 출시 첫 주 동안 게임 전체 플레이 시간의 절반이 스타디움에서 나온 상태로 빌드와 영웅 밸런스 측면에서도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으며 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스타디움에 새로운 영웅과 전장, 게임 모드, 시스템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16시즌 미드시즌 패치를 통해 영웅 프레야가 스타디움 첫 신규 영웅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스타디움에 신규 게임 모드 '화물 경주'와 함께 신규 전장 2종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퀘스트'라고 불리는 신규 메커니즘도 도입할 예정이다. 매 경기 시작 시 플레이어는 무작위 퀘스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며 목표를 달성하면 보상이 제공된다.

시스템적인 변화로는 우선 17시즌에 빌드 가져오기, 내보내기 옵션을 도입한다. 유저는 스타디움 경기 외적으로 미리 빌드를 구성해 경기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나아가 커뮤니티에서 만들어진 인기 빌드를 불러오는 것도 가능해진다.

이용자 요청이 많았던 PC와 콘솔 버전의 크로스 플레이도 도입된다. 스타디움의 일반전 버전 제작을 검토하고 있어 친구들과 자유롭게 파티를 맺어 플레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5판 3선승제 형식 도입 등도 가능해질 예정이다.

개발팀은 "오버워치 핵심 모드에도 같은 시간과 에너지, 열정을 쏟아부으며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스타디움은 기존 모드와 개발 여력을 놓고 경쟁하는 콘텐츠가 아니며 오버워치를 색다르고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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