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서 이륙 직후 조류 충돌…에어부산 ‘긴급 회항’
권기정 기자 2025. 5. 2. 14:58

부산 김해공항에서 항공기가 이륙 직후 새와 충돌해 회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1일 오후 7시19분 부산 김해공항을 출발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향하던 BX761편 항공기가 이륙 직후 새와 충돌했다.
항공기는 긴급 회항을 시도했으나 곧바로 김해공항에 내리지 못했다. 목적지까지 가기 위한 연료가 가득 차 있어 거제도 상공을 50분가량 선회한 뒤 오후 8시쯤 김해공항에 착륙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객 176명이 타고 있었다.
에어부산은 대체 항공편을 편성해 같은 날 오후 10시쯤 다시 출발했다.
해당 항공기는 안전 점검 중이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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