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퐁당퐁당’ 비…강풍에 산불 주의

5월 황금연휴 기간 격일로 비가 내리겠다. 비 소식이 없는 날도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져 당분간 기온은 평년을 밑돌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고 2일 예보했다.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도, 제주도 5mm안, 충청권 5~10mm, 전라권과 경상권은 최대 20mm로 예상된다.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은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안팎으로, 제주도 산지는 순간풍속 시속 90km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 일부 지역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도 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8~13도, 최고 20~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가 되겠다.
일요일인 4일은 비가 그치고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 강한 바람이 불고 동쪽 중심으로 건조한 대기가 형성될 것으로 보여 산불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가 되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벌어져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 날인 5일은 전국이 흐리다 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5일 오후 충청 이남 강수 확률은 약 40% 정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보됐다.
연휴 마지막날인 6일에도 비 소식이 있다. 북쪽 기압골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비가 내리다가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잦은 비로 7일까지 평년보다 2도 가량 낮은 기온이 이어지겠다.
반기웅 기자 b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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