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개교 73주년 기념 음악회 서귀포예술의전당서 개최
원소정 기자 2025. 5. 2. 14:23
제주대학교가 개교 73주년을 기념해 오는 7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귀포시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올레꾼과 함께하는 봄의 향연'을 주제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는 허대식 교수의 지휘로 제주대 심포니오케스트라가 안토닌 드보르작(Dvořák, Antonín)의 '카니발 서곡, 작품92'(Carnival Overture, Op.92)을 비롯해 루드비히 반 베토벤(Beethoven, Ludwig van)의 교향곡 제6번, 작품68 '전원'(Symphony No.6 in F Major 'Pastorale' Op.68) 등을 연주한다.
이어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박웅(테너) 교수가 서정적인 '남촌'(김규환 곡)과 어거스틴 라라(Agustin Lala)의 '그라나다'(Granada)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피아니스트 오류림은 러시아 후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Sergei Rachmaninoff)의 피아노 협주곡 2번 C단조(Concerto for Piano No.2 in c minor)의 선율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일환 총장은 "제주대가 교육과 연구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와 더 깊이 연결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음악회의 연주가 도민 여러분의 정서적 휴식을 줄 수 있는 따뜻한 멜로디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도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공연문의 064-754-27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