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도 이겨냈다"…115세 세계 최고령 할머니의 장수 비결
양성희 기자 2025. 5. 2. 14:22

115세로 '세계 최고령자' 타이틀을 획득한 영국 할머니가 '좋아하는 일 하기'를 장수 비결로 꼽았다.
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과 기네스북 따르면 영국 서리 한 요양원 사는 115세 할머니 에설 케이터햄은 지난달 30일 브라질 수녀 이나 카나바호가 향년 116세로 사망하면서 세계 최고령자 타이틀을 건네받았다.
케이터햄은 장수 비결을 묻는 말에 "좋아하는 일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2020년 BBC 라디오 인터뷰에서도 단순하지만 남다른 삶의 가치를 장수 비결로 꼽았다. 당시 그는 "삶에 기복이 있더라도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절대로 누구와도 다투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의 말을 잘 듣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산다"고 했다.
그는 한 지역신문 인터뷰에서는 "모든 기회에 '네'라고 반응하라"며 "긍정적인 태도로 임하라"고 조언했다.
1909년 8월 영국 햄프셔에서 8남매 중 둘째로 태어난 케이터햄은 군 장교였던 남편과 1933년 결혼했다. 남편은 49년 전인 1976년 사망했다. 그는 2명의 딸과 3명의 손주, 5명의 증손주를 뒀다. 두 딸은 케이터햄보다 먼저 세상을 떠났다.
그는 2020년 110세 나이로 코로나19에 감염됐지만 건강을 회복했다. 97세까지 스스로 운전했다고 한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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