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출마' 한덕수에 "DJ 신나게 모신 '좋은 한덕수'로 돌아오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향해 "김대중 (전) 대통령 모시고 신나게 일했던 '좋은 한덕수'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박 공동선대위원장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한덕수 전 총리의 대선 출마 선언 직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출세를 위해 고향(전북 전주)도 버렸지만, 우리가 용서하지 않았나"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향해 "김대중 (전) 대통령 모시고 신나게 일했던 '좋은 한덕수'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박 공동선대위원장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한덕수 전 총리의 대선 출마 선언 직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출세를 위해 고향(전북 전주)도 버렸지만, 우리가 용서하지 않았나"라며 이같이 적었다.
박지원 공동선대위원장은 국민의정부 청와대에서 대통령비서실장 등 주요 요직을 섭렵하고 문화관광부 장관 직을 지냈다. 한덕수 전 총리는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냈다. 한 전 총리는 문민정부에서 특허청장으로 임명될 당시 특허청 공보관실이 언론에 '전북 전주 출신'이라는 표현 대신 '본적 서울'로 정정해 달라고 요청해 호남 출신임을 숨기려 했단 의혹을 받고 있다.
박 공동선대위원장은 "한덕수의 출마, 웃어야 할까 울어야 할까"라며 "한덕수의 대권가도를 지난달 8일 (제가) 처음으로 거론했다. 미국과의 관세 협상,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3년 임기 단축 개헌 후 대권가도로 간다고 예측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권에서 성장하지 않은 '온실 속의 난초'가 바람 부는 대로 흔들리는 수양버들처럼 출마하지 못한다고 봤고, 지금도 그 예측을 유지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 공동선대위원장은 "한덕수가 불출마해야 할 사유"라며 6가지 이유를 들었다. 박 공동선대위원장은 "김건희 무속공화국에서 내란까지 왔다. 국민은 김건희 시즌2를 바라지 않는다"며 "윤석열의 첫 계엄 발언 당시 총리로서 목숨을 걸고 반대했다면 계엄은 없었다"고 했다.
박 공동선대위원장은 "한 전 총리는 계엄 주체세력으로 특검 수사 대상이다. 또한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 발언으로 입증된 이번 관세 협상의 매국노인 '제2의 이완용"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을 반대하는 내란 주체세력의 단일화는 이뤄지겠지만 대선 전 개헌은 물 건너갔고 차기 대통령 공약으로 해야 할 문제다. 고장 난 녹음기는 개헌 불가능하다"며 불출마를 촉구했다.
이어 "국민의 집단지성은 '김건희 시즌2' 무속 국가와 내란 주체인 한덕수 전 총리를 원하지 않는다"며 "국민이 이긴다. 이재명이 진짜 대한민국을 만든다"고 덧붙였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달라진 김준호, 김지민에게 "너도 뭐 별거 없네" - 머니투데이
- '팔순' 조영남, 세 번째 결혼 꿈꾼다…정선희 "날 자꾸 여자로 봐" 깜짝 발언 - 머니투데이
- '사이버 룸살롱' 엑셀방송 출연한 서유리…"엄청 시달리는 중" 토로 - 머니투데이
- '돌싱' 기은세 "이성 만날 데가 없어"…전인화에 소개팅 부탁 - 머니투데이
- 길거리 한복판 남녀 '알몸 포옹'…한국인 많이 가는 그 나라서 '화들짝' - 머니투데이
- 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파견" 깜짝 요구…'국익'에 고민 깊어지는 정부 - 머니투데이
- "256억 포기할게" 민희진 제안 거절한 하이브, 강제집행취소 신청 - 머니투데이
- 2개월 아기 살려 아빠 된 김장훈, "결혼할 때 손 잡고 들어가는 꿈 꿔" - 머니투데이
- 서울 집값 상승률 봤더니…분위기 확 바뀐 강남 - 머니투데이
- "호르무즈 군함파견" 트럼프에 靑 "신중 검토"…일본·중국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