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 만에 첫 외국인 '미스춘향' 나왔다···에스토니아 출신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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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95회 춘향제 글로벌춘향선발대회에서 역사적인 순간이 탄생했다.
처음으로 외국인 참가자가 '미스춘향'에 선발된 것이다.
춘향 진에 선발된 김도연씨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한복 교복 디자인 공모전에 참여했고 디자인 전공을 선택할 만큼 한복을 사랑해왔다"며 "춘향제는 단순한 미의 대전이 아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춘향선발대회는 195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95회를 맞았으며 지난해부터 글로벌 대회로 확대되면서 한국 전통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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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95회 춘향제 글로벌춘향선발대회에서 역사적인 순간이 탄생했다. 처음으로 외국인 참가자가 ‘미스춘향’에 선발된 것이다. ‘춘향 현’ 에스토니아 출신 마이(25)씨다.
남원시는 지난달 30일 요천로 특설무대에서 열린 대회에서 연세대 통합디자인학과 김도연(20)씨가 최고 영예인 ‘춘향 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부터 국제대회로 격상돼 전 세계에서 600여 명이 지원했다. 1, 2차 예심을 거쳐 외국인 1명을 포함한 38명이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춘향 선’에는 성신여대 재학 이지은(21)씨, ‘춘향 미’에는 홍익대 졸업 정채린(26)씨, ‘춘향 정’에는 동덕여대 졸업 최정원(24)씨, ‘춘향 숙’에는 이화여대 재학 이가람(22)씨가 각각 선발됐다.
특별상인 글로벌 앰버서더에는 전북대 재학 김소언(23·캐나다)씨와 펜실베니아대 재학 현혜승(24·미국)씨가 선정됐다. 춘향제 후원기업 코빅스 상은 이화여대 재학 박세진(22)씨에게 돌아갔다.
선발된 9명은 모두 남원시 홍보대사 자격을 부여받는다.

춘향 진에 선발된 김도연씨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한복 교복 디자인 공모전에 참여했고 디자인 전공을 선택할 만큼 한복을 사랑해왔다”며 “춘향제는 단순한 미의 대전이 아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춘향 진의 영광이 제게 주어져 너무 기쁘고 앞으로 남원과 춘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능동적인 춘향 진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춘향선발대회는 195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95회를 맞았으며 지난해부터 글로벌 대회로 확대되면서 한국 전통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민서 기자 peach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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