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소비자물가 2.1%↑…가공식품 · 외식물가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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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가공식품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1% 올랐습니다.
외식 물가도 지난해 동월 대비 3.2% 오르며, 13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9월 이후 넉 달 연속 1%대를 기록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환율 급등과 미국의 관세 정책 등이 물가 상승 압력을 자극하면서 2%대 상승을 넉 달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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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통계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가공식품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1% 올랐습니다.
재작년 12월 4.2%가 오른 이후 16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입니다.
김치, 커피, 빵 등의 가격이 크게 올랐는데, 지난해 연말 시작된 고환율이 수입 원자재 가격 등에 반영되면서 올 들어 갈수록 상승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외식 물가도 지난해 동월 대비 3.2% 오르며, 13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4월에는 수산물이 6.4%, 축산물이 4.8% 오르는 등 전반적으로 먹거리 가격의 고공행진이 두드러졌습니다.
축산물은 33개월 만에, 수산물은 2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1%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9월 이후 넉 달 연속 1%대를 기록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환율 급등과 미국의 관세 정책 등이 물가 상승 압력을 자극하면서 2%대 상승을 넉 달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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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인스타, 페이스북 운영사인 메타플랫폼스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60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메타는 인스타와 페북 내 상품·용역 판매나 그 중개를 허용하면서 피해 구제책은 마련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통신판매 사업자 등에게 전자상거래법에 따른 의무 준수를 안내하지 않았고, 판매자와 소비자 간 분쟁이 발생한 경우 피해구제 신청을 대행할 수 있는 장치도 없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습니다.
이번 처분은 지난 2016년 전자상거래법에 전자게시판서비스 제공자의 책임 조항이 담긴 후 처음으로 공정위 심의를 통해 판단이 이뤄진 사례입니다.
(영상편집 : 박선수)
유덕기 기자 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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