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엑셀방송 후폭풍에..."엄청나게 시달리는 중" [RE:스타]

[TV리포트=유재희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엑셀 방송 출연 후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2일, 서유리는 자신의 계정 스토리에 직접 그린 듯한 자화상과 함께 "요즘 너무 시달리고 있다. 이 정도면 내가 아직 버티고 있는 게 신기할 지경"이라는 글을 올렸다.
구체적인 상황은 밝히지 않았지만, 최근 일어난 사태들에 대한 심경 고백으로 풀이된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 달 27일 숲에서 진행되는 '엑셀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엑셀 방송'은 여러 스트리머들에게 선정적인 춤이나 포즈를 요구한 뒤 후원 금액을 엑셀로 정리해 순위를 매기는 방식이다. 이 방송은 여성 스트리머를 소비 대상으로 삼는 방식 때문에 '사이버 O살롱'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서유리 또한 해당 콘텐츠에 참여해 다른 스트리머들과 함께 댄스를 선보였다. 또한 그는 큰 액수의 후원을 받자 눈물을 터뜨리기도 했다.
방송 출연 후 논란이 거세지자 서유리는 지난달 28일 직접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과거 인연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부채로 인해 아직 모든 상황이 충분히 해소되지는 못한 실정"이라며 전 남편 최병길 PD를 언급했다. 전남편을 'X'로 지칭한 서유리는 "합의금은 작년 12월 말까지 받기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X가 파산 신청을 하면서 지금까지 단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저는 파산이나 회생 절차를 밟고 싶지 않다"며 비록 스스로 만든 빚은 아니지만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엑셀 방송을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현실은 현실이다. 그렇다고 누군가를 함부로 조롱할 이유는 없지 않느냐. 핑계 대지 않고 묵묵히 제 몫을 감당하고 있다"며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PD와 결혼했으나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이혼 조정 협의를 마친 상태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숲 캡처, 서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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