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권한대행 “안정적 국정운영에 최선”…긴급 NSC·국무회의 주재
[앵커]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이어 최상목 경제부총리까지 잇따라 사퇴하면서, 오늘부터 이주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맡게 됐습니다.
이 권한대행은 곧바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소집과 국무회의 주재 등 권한대행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김하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아닌, 국정 운영의 총책임자로서 공식 일정을 시작한 이주호 권한대행.
이 권한대행은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무거운 책무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안정적 국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주호/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 "국정은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정적으로 국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차기 대통령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공정한 선거관리에 중점을 두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국무위원 서열 순위 4위인 교육부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 업무를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행정부 수반으로서의 일정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오전 8시에 소집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NSC에서 이 대행은 "어느 분야에서든 한치의 빈틈도 없어야 할 것"이라면서"특히 북한이 어떠한 도발 책동도 꾀할 수 없도록 대비 태세를 유지하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전 10시부터는 국무위원 간담회와 국무회의를 잇따라 주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행은 어제 13조 8천억 규모의 추경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면서, 추경예산은 속도가 생명인 만큼 빨리 현장에 닿을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주호 권한대행은 오는 6월 3일 대선 직후 차기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되고 내각이 꾸려지는 시점까지 행정부 수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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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은 기자 (h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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