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유의 '대대대행' 체제…이주호 "공정한 선거관리 중점"
<앵커>
국정 서열 4위의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 직을 넘겨받았습니다. 오늘(2일) 새벽 0시부터 공식 업무가 시작됐습니다.
남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늘 아침 출근길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대선을 한 달 앞둔 기간이라 공정한 선거관리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권한 대행의 대행의 대행'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관련해서는 '국정은 시스템'이라며 안정적으로 국정이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 권한대행은 이어 오전 8시 NSC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외교, 안보, 국방, 경제안보 어느 분야에서든 한치의 빈 틈도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주호/대통령 권한대행 : 특히 북한이 어떠한 도발 책동도 획책할 수 없도록 빈틈없는 대비 자세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오전 10시에는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장관들에게 주어진 마지막 소임을 다 하자고 말했습니다.
정치적 과도기에 편승해 흐트러진 모습을 절대 보이지 말고 맡은 바 업무에 매진해 달라고 모든 공직자들에게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이주호/대통령 권한대행 : 우리 모두가 권한대행이라는 자세로 마지막 남은 30여 일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국정을 챙겨야 합니다.]
이 권한대행은 6·3 대선으로 새 대통령이 선출되기까지 33일간 대통령 역할을 하며 국정을 책임지고 운영하게 됩니다.
이 권한대행 지원을 맡게 된 교육부도 오늘 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새벽 0시 44분 이 권한대행 일정 공지 등 보도자료를 배포했고, 앞서 기재부 등의 사례를 참고해 권한대행 지원단 구성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영상취재 : 정성화, 영상편집 : 김종미)
남정민 기자 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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