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정용화 “日 길거리서 경찰 체포당해…나쁘지 않았다”(엘피룸)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밴드 씨엔블루 리더 정용화가 데뷔 초 경찰에게 체포당한 일화를 털어놨다.
정용화는 5월 1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악 토크쇼 '엘피룸(LP ROOM)' 5번째 에피소드인 밴드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Young K) 편을 공개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정용화는 게스트 영케이 소속 밴드 데이식스가 서울 홍대 소규모 클럽에서 자체 홍보를 시작해 국내 밴드 최초로 고척돔을 전석 매진시키는 'K팝 대표 밴드'로 거듭난 역사를 언급했다.
정용화는 "그때 당시 홍보도 직접 했다고"라고 물었다. 영케이는 "사실 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하면 딱 데뷔하는 순간부터 전 세계가 다 우릴 알게 되고, 2PM 형님들처럼 화려함을 맛보고 막 폭발할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영케이는 "근데 일단 저희는 시작할 때 음악 방송이 없었고, 라이브클럽 데이 같은 거 와 달라고 홍대에서 사탕이랑 손 편지 써 가지고. 근데 JYP인 건 어떻게 보면 저희의 장점이니까 알리고 싶어 사탕이 들어 있는 봉투를 JYP 봉투로 가져가고. 진짜로"라며 웃었다.
영케이는 "형님도 엄청 많지 않았나"라고 궁금해했다. 정용화는 "우리는 한국 말고 일본에서 길거리 라이브를 계속했다. 신주쿠에서 하고. 사람이 너무 작아서 큰 물에서 놀아야 하는 거 아니라면서 하라주쿠에 갔다. 하라주쿠에 사람이 엄청 많았다. 노래를 하는데 경찰이 왔다. 여기서 하면 안 된다고"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정용화는 "경찰서에 실제로 갔다. 우리 잡혔다. 여권을 안 들고 가서 각 방에 앉아 심문을 받았다. 매니저가 여권 다 들고 와서 풀려났다. 근데 나쁘지 않았다. 되게 (경찰이) 친절했다. 아직도 기억이 나는 게 그때 우리가 너무 돈이 없어 자판기에서 음료수 뽑아 먹는 것도 사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거기서 콜라를 주는 거다. '너무 감사합니다. 내가 잘못했는데 콜라도 먹네?'라고 했다. 우리도 이런 적이 있었다. 참 옛날이다"며 미소 지었다.
정용화가 MC로 활약 중인 '엘피룸'은 아티스트의 인생을 한 편의 영화에 비유해 OST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가는 뮤직 스토리 토크쇼다. LP판이 가득한 바이닐샵 무드의 공간에서 깊이 있는 음악 이야기와 유쾌한 에피소드를 담는다. 고품격 라이브 공연이 더해져 음악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정용화의 '엘피룸' 다섯 번째 에피소드인 데이식스 영케이 편은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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