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영웅2' 려운 "10kg 증량 쉬워…패싸움 신, 짱이었죠" [인터뷰]②
배우 려운 인터뷰
은장고 대장 '바쿠' 역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약한 영웅2’ 준비하면서 10kg을 찌웠었어요.”

려운은 맨주먹으로 헬멧을 부수는 캐릭터의 외형을 표현하기 위해 두 달 동안 체중 증량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그는 “찌우는 건 행복했는데 빼는 게 힘들었다. 지금은 찌웠던 10kg에서 더 뺀 상태다”라며 웃어 보였다. 려운은 “일주일에 세네번씩 마라샹궈를 먹었다. 치킨, 삼겹살도 많이 먹었고 운동도 많이 했다”고 비하인드를 덧붙였다.

려운은 “시즌1이 반응이 좋았어서 2도 좋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감사하게도 좋은 반응이 나와서 감사하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시즌2에 새로 합류한 려운에게 부담감은 없었는지 묻자 “아예 없진 않았지만 열심히 잘 준비하려고 노력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인물간의 관계성에 대해 대본을 많이 보고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한 명 한 명 준비했다”며 “액션스쿨에 다니면서 드라마 촬영 들어가기 전부터 합을 맞춰봤다. 현장에서도 무술 감독님이랑 상대 배우랑 연습을 계속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자들의 로망이지 않나. 마지막에 패싸움 신 때 뒤를 돌아보면 친구들이 있는데 가슴이 뜨거워졌다”고 전했다.
실제 학창시절은 어땠을까. 려운은 “실제로는 많이 달랐던 것 같다. 남고 출신이어서 아주 다른 부분은 없지 않다. 점심 시간에 농구하고 매점 가는 건 비슷했던 것 같은데 대장으로 애들을 이끌고 이러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약한영웅’은 지난 2022년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된 후 국내외 호평을 받으며 사랑을 받았다. 시즌2는 넷플릭스로 플랫폼을 옮겨 공개됐고 공개 직후인 지난달 26일 기준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글로벌 2위(플릭스패트롤 기준)에 올랐다. 30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약한영웅2’는 글로벌 톱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며 흥행 중이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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